프로젝트 말라위는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라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개발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하는 것을 적극 장려,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5명의 펠로우들이 미국내 경제학, 개발학, 보건학, 지리학 석박사 과정에 지원하여 전원 합격하였습니다.


1. 프로젝트 말라위에서 모자보건사업을 담당했던 노해윤은 메릴랜드 대학교 응용경제학 박사과정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하였습니다. 더 기쁜 소식은 연세의료원 말라위 안과사업팀에서 일했던 김수현과 다음 달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해윤-김수현 커플은 말라위 3호 커플입니다. (1호 - 김택수 / 이은진, 2호 - 이정민 / 김주예)


2. 프로젝트 말라위 초창기 멤버인 고일윤은 말라위 현지어인 치체와어를 ...가장 유창하게 구사했던 펠로우였습니다. 남학생 포경수술사업을 담당했었고, 말라리아에 세번씩이나 걸려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프로젝트 말라위 펠로우 업무를 마치고, 콜롬비아대 개발학 석사, 지구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이번에 보스톤 대학에 지리학 박사과정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하였습니다. 지리정보는 저개발국가 개발사업대상지 현지 사정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식입니다.


3. 말라위에서 인턴으로 6개월간 일했던 김서영은 직원들에게 컴퓨터 프로그램, 기초통계학 등을 가르쳐주면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가장 고마워했던 인턴 중 한명이었습니다. 학부 졸업 논문을 프로젝트 말라위 데이터를 이용하여 작성하였고, 이번에 칼텍 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하였습니다.


4. 정예라는 프로젝트 말라위에서 1년간 모자보건사업을 담당했고, 그 이후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말라위 구물리라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에서 1년간 연구분과를 담당하며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본인이 가고 싶어 했던 콜롬비아대 국제행정대학원 개발학 석사과정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말라위 생활을 마무리하고 뉴욕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5. 프로젝트 말라위에서 1년간 펠로우로 일했던 이승인은 학부 전공이 Global Health 였습니다. 이번에 본인이 제일 가고 싶어했던 토론대학교 보건학 석사과정에 합격하여 올 가을부터 대학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5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길 응원합니다. 프로젝트 말라위 동문들의 유학을 위해 좋은 추천서와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키키 교수님, 김현철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